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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쉼표를 찍어주는 이야기들...

날마다 미소 짓는 삶

관리자
2019-11-26
조회수 94

저는 남이 저의 잘못이나 부족한 면을 말해 주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저의 잘못을 고치려 하기보다

상대를 속으로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들을 쌓아놓고

“어디 두고 보자.

기회가 되면 꼭 대갚음해 주고 말겠어!”라고

속으로 다짐을 하곤 하였습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시작도 하기 전에 제가 한 일에 대해

다른 사람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미리 걱정하고,

상대의 지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그 일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으려 했습니다.

한편으론 그 일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스트레스도 이만저만 많은 게 아니었습니다.

항상 사람들에게 지적보다는 칭찬받기를 원했고,

일이 생기면 그 책임은 항상 상대의 몫으로 돌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자신을 자각조차 하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이런 저를 발견하게 된 것은 마인드 UP 교육을 통해

지난 산 삶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다른 형제와 또래로부터

비교 받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아버지는 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질 않으셨습니다.

늘 형제와 또래를 비교하면서

못하는 부분을 나무라곤 하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자존감에 상처를 받으며

자신감 없는 아이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어떤 때는 그런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

나름 열심히 최선을 다했지만

칭찬보다는 무심으로 일관하셨습니다.

그런 아버지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원망하는 마음을 계속 쌓아 놓았던 것입니다.


돌아보기 성찰을 통해 제 마음 바탕에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자리 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실 그 마음은 제가 만든 마음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속에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남보다 더 잘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만들어진 마음이었습니다.


돌아보기 성찰을 하면서

그때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보고,

마음 버리기 명상을 하면서

그 마음이 점점 해소되어가는 것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변해가는 제 자신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느 순간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누가 저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면

예전에는 화가 나고 속상했지만

지금은 그런 마음들이 올라오지 않게 되고,

잘못을 지적해 주는 상대에게

오히려 감사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하루하루 변해가는 자신을 제가 지켜보면서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 봅니다.

날마다 변해가는 제 자신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를 해 주고 싶습니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런 내가 좋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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